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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박 만들던 조선소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장으로

작성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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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세부내용

"대형선박 만들던 조선소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장으로", 성동조선 해상풍력 항만을 가다"

 ▶ 기사 링크(전기신문 10.22일)  

 

20일 거센 바닷바람을 가르며 도착한 경남 통영의 HSG성동조선 야드에서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이 건조되고 있었다. 조선소의 상징인 900t급 골리앗 크레인은 마치 ‘결국 우리가 또 해냈다’고 알리는 개선문과도 같았다. 

HSG성동조선은 한때 세계 10위권의 조선소였다. 하지만 조선업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2018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저물어가는 국내 조선업의 상징으로서 소위 ‘망한 기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경쟁사에 항만을 통째로 대여하는 등 서러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HSG중공업에 인수되며 청산을 모면했고 다음 해인 2020년 5월 HSG성동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이뿐 아니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라는 잠재력 높은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을 꾀했다. 쿵쾅거리는 중장비의 소음과 여기저기서 반짝이는 용접광, 마침 전날 밤의 비가 갠 맑은 아침 하늘이 HSG성동조선이 얻은 두 번째 기회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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